사흘 만에 다시 열린 K-Health 안심존, 오늘 첫 방문에서 쓸 패키지가 분석환경에 반입돼 있나요? | DAKER 커뮤니티
한글날과 주말로 사흘 동안 닫혀 있던 K-Health 의료데이터안심존이 오늘 10월 12일(월) 다시 문을 엽니다. 이번 주 첫 방문을 앞두고 있다면 분석 계획보다 먼저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쓰려던 패키지와 라이브러리가 그 안심존 분석환경에 실제로 들어가 있는지입니다. 안심존은 폐쇄망이라 현장에서 무언가를 새로 설치할 방법이 없고, 그 사실을 자리에 앉은 뒤에 알게 되면 방문 한 번이 통째로 확인 작업에 쓰입니다.

한 줄 요약: 다시 열린 안심존에서는 미리 반입된 도구로만 분석합니다
2026 K-Health 미개방 의료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본선 분석은 대전·대구·광주 세 안심존 안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대회 안내는 세 곳 모두 인터넷과 와이파이가 없고, 라이브러리와 패키지의 자동 다운로드도 지원하지 않는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첫 방문의 첫 작업은 분석이 아니라, 내 분석이 기대는 패키지 이름과 버전을 현장 환경과 맞춰 보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데이터안심존은 폐쇄망 환경이므로, 사전에 반입되지 않은 패키지·라이브러리·사전학습 모델은 현장에서 설치하거나 내려받을 수 없습니다.
오늘의 변화: 사흘 휴무가 끝났고, 마감까지 남은 평일은 20일입니다
대회 규칙과 평가 기준, 단계 일정은 10월 12일 오전에 공식 페이지를 다시 확인했을 때도 바뀐 내용이 없었습니다. 달라진 것은 안심존 운영 여부입니다. 세 안심존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하지 않아 10월 9일 한글날부터 11일 일요일까지 닫혀 있었고, 오늘부터 평일 운영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본선 42일차이고, 결과보고서·발표자료·방문 증빙 세 제출 단계가 모두 닫히는 11월 6일(금) 16:00까지 25일이 남았습니다. 그 사이 안심존이 문을 여는 평일은 오늘을 포함해 20일입니다.
공식 집계는 참가 417명, 제출 92건, 임시저장 6건, 조회 약 3만 9천9백 회입니다. 분석환경 설치 완료 여부는 본선 진출팀에 개별로 안내되는 사항이라 공개 페이지에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팀이 받은 안내를 다시 한 번 열어 보고 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세 안심존의 분석환경은 서로 다릅니다
같은 대회라도 데이터를 고른 기관에 따라 앉게 되는 컴퓨터가 다릅니다. 대회 안내에 적힌 운영시간과 분석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집에서 쓰던 환경과 운영체제나 언어 버전이 다르면, 같은 코드라도 경로 표기나 패키지 호환성에서 막힐 수 있습니다.
- 대전 건양대학교의료원 의료데이터안심존: 평일 08:30~17:30, 운영체제 Ubuntu 20.04 LTS, 분석 프로그램은 파이썬, Visual Studio, R입니다. 대전은 패키지를 반입 신청해 쓸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평일 08:30~17:30, 분석환경은 SPSS, R, 파이썬입니다.
- 광주테크노파크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평일 10:00~17:00, 운영체제 Windows, 분석 프로그램은 R 4.5.2와 Python 3.13.9입니다.
대회 안내는 제공되지 않는 운영체제, 프로그램, 분석환경은 추가로 설치할 수 없고, 기한 안에 신청하지 않았거나 목록에서 빠진 패키지는 본선 기간 중 쓰지 못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빠진 도구가 보이면 현장에서 우회하려 하기보다, 대회 게시판에 물어 공식 답변을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 대회의 공식 답변은 게시판으로만 제공됩니다.
투표·심사 체크포인트: 도구 선택이 닿는 점수 칸
K-Health 본선에는 참가자 투표가 없고, 심사위원이 수행평가 30점과 발표평가 70점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어떤 도구로 분석했는지는 생각보다 여러 칸에 걸쳐 있습니다. 수행평가의 분석결과 검증 10점은 분석도구와 제공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보고, 이용 규정 준수 5점은 안심존 이용 규칙을 지켰는지를 봅니다. 발표평가의 적합성 20점에는 데이터·분석 도구 적용 기술의 적정성이 들어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현장에 없는 도구로 만든 것처럼 보이는 결과는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결과보고서와 발표자료에 실제로 쓴 도구와 버전을 적어 두면 심사 질의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안심존 이용 규칙을 어기면 부적격으로 판정될 수 있고, 이때는 발표평가에서 추가 자료와 질의로 적격성 재검증을 요청해야 하며 검증이 안 되면 수상 대상에서 빠집니다.
참가자/관람자 액션: 들어가기 전, 자리에 앉은 뒤, 나온 뒤
안심존에는 휴대폰과 노트북을 포함한 전자기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반입이 적발되면 즉시 실격될 수 있습니다. 확인할 목록을 화면에 띄워 들고 들어갈 수 없으니 순서를 미리 팀원과 맞춰 두면 좋습니다.
- 들어가기 전: 대구·광주는 사전 신청 메일 승인이 있어야 방문할 수 있으니 승인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 사진은 출입구나 건물 입구 같은 바깥에서 찍습니다. 안심존 내부와 분석 화면 촬영은 금지입니다.
- 자리에 앉은 뒤: 분석 코드를 돌리기 전에 꼭 필요한 패키지를 하나씩 불러와 이름과 버전을 확인합니다. 빠진 것이 있으면 그날 할 분석을 제공된 도구로 할 수 있는 범위로 바꿉니다.
- 나온 뒤: 입실·퇴실 시간과 방문한 팀원을 방문이력 요약에 적고, 확인한 도구와 버전, 빠진 도구를 팀 채널에 남깁니다. 결과물 반출은 통상 1주, 길면 2주가 걸리니 반출 신청 날짜도 이때 함께 정합니다.
본선을 지켜보는 분이라면, 같은 대회 안에서도 지역마다 분석환경이 달라 팀마다 쓸 수 있는 도구가 다르다는 점을 알고 결과 발표를 보시면 각 팀의 선택이 더 잘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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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처
이 글은 2026년 10월 12일 오전에 확인한 대회 공식 페이지의 대회 안내, 데이터안심존 이용 규칙, 평가 기준, 단계 일정과 공개 집계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수치는 확인 시점 기준이며, 대회 안내에 적힌 대로 운영 일정과 제출 방식은 운영 상황에 따라 일부 바뀔 수 있습니다. 팀별 패키지 설치 결과는 개별 안내 사항이라 이 글에 담지 않았습니다.
오늘 안심존에 들어가 보니 쓰려던 도구가 다 있었나요? 지역별로 확인한 내용을 댓글로 나눠 주시면 같은 안심존을 쓰는 다른 팀에도 도움이 됩니다.